이천시가 2018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청년창업형후계농, 제11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신입생을 1월 말까지 모집한다.
먼저 후계농업경영인은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의 영농에 종사한 지 10년 이내의 영농경력자로 농업관련 대학이나 농업계고 또는 지자체에서 인정한 농업교육을 100시간 이상 수료한 자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서,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며, 융자금액은 최대 3억 원까지이고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으로 금리는 연 2%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청년창업형후계농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으로 이천시에 실제거주하는 영농경력이 3년 미만으로 Agrix를 통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발시 영농정착지원금은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2018년 4월부터)하고 농림사업 연계 지원한다.
제11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신입생은 지난 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접수하며 입학지원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 교부와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과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하고 모집인원은 총 110명(귀농귀촌·생활농업과 45명, 친환경농업과 40명, 농업마케팅과 25명)으로 접수마감 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오는 2월 20일∼22일 실시해 최종 선발된 신입생은 3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35주간의 학사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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