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식품 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용이동소재 소담횟집(대표 정준용)이 관내 처음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음식점의 객실, 조리장, 개인위생, 소비자 만족도, 영업자 의식 등 5개 영역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ㆍ우수ㆍ좋음)을 지정해주는 제도로 음식점 간의 자율 경쟁으로 위생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들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소담횟집은 조리장 및 객실 위생관리 우수, 식재료 보관 및 관리 상태 우수, 종사자 위생관리 교육 철저 등 손님에게 안전한 먹을거리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평택시에서 처음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편 소담횟집과 같은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하여는 2년간 출입ㆍ검사면제, 위생등급 표시판 제공,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 등 혜택이 제공된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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