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위생등급제 우수업소에 소담횟집 선정

▲ 평택시 위생등급제 우수 음식점 현판 전달

평택시는 식품 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용이동소재 소담횟집(대표 정준용)이 관내 처음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음식점의 객실, 조리장, 개인위생, 소비자 만족도, 영업자 의식 등 5개 영역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ㆍ우수ㆍ좋음)을 지정해주는 제도로 음식점 간의 자율 경쟁으로 위생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들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소담횟집은 조리장 및 객실 위생관리 우수, 식재료 보관 및 관리 상태 우수, 종사자 위생관리 교육 철저 등 손님에게 안전한 먹을거리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평택시에서 처음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편 소담횟집과 같은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하여는 2년간 출입ㆍ검사면제, 위생등급 표시판 제공,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 등 혜택이 제공된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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