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0일 관내 13개 지국 7개 학습지사(교원구몬, 재능교육, 대교눈높이, 웅진씽크빅, 한솔교육, 아이북랜드, 장원교육)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및 인지ㆍ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명당 1과목에 대해 시 지원과 각 학습지국이 6~8천 원을 후원하고 양육자 자부담(약 7천 원~1만 원)으로 학습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에게 보건ㆍ복지ㆍ교육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연중 수시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의 영역별 균형성장 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직접서비스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