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종합사회복지관 16일 개관식 갖고 본격 운영 들어가

지난해 사회기반시설 구충 원년의 해 선포 이후 첫 사업 결실

▲ 옥정종합사회복지관1

양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 시민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을 위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옥정동 옥정천년나무 8단지 아파트 내에 조성돼 1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테이프커팅을 갖고 복지관 개관을 축하했다.

 

새롭게 조성된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상 1층, 연면적 606.69㎡ 규모로 강당, 교육장, 경로식당, 상담실, 카페 등 효율적인 복지공간으로 꾸며졌다.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양주시가 지난해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선포한 이후 추진한 사업 중 최초로 진행된 사업으로 어느 특정 계층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 복지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여가문화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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