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지난 20일 이천시 소재 도드람테마파크에서 프로배구 올스타 선수 및 의정부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2017~2018 도드람V-리그 올스타 행복나눔’을 진행했다.
‘2017~2018 도드람V-리그 올스타 행복나눔’은 21일 프로배구올스타전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도드람양돈농협과 의정부시가 함께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프로배구 올스타 남녀 선수 48명과 의정부 지역 어린이 48명을 초청해 올스타 선수들이 학생들의 수업 보조 역할을 맡아 아이들과 함께 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레크레이션, 미니게임, 저녁식사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드람은 한국배구연맹과 본래삼계탕, 본래뼈해장국 등 약 1천만 원 상당의 도드람 간편식제품을 의정부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유소년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과 새로운 꿈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한돈 산업의 발전을 넘어 지역 사회의 발전, 프로배구의 발전 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은 지난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2018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2세트 경기가 끝난 후 대한배구협회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도드람은 2020년까지 3년간 대한배구협회를 총 3억 원 규모로 후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