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한의사회 제23대 회장에 김성욱 바른추한의원 원장이 당선됐다.
성남시한의사회는 지난 22일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성욱 바른추한의원 원장을 제2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회장은 “각종 현안이 난무한 가운데 회원들의 결속력이 많이 느슨해진 것을 통감한다”며 “앞으로는 회원들의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밖으로는 활발한 소통으로 각종 의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상호 성남시의회 부의장과 김상수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분당을) 등 내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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