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희망은 곧 인생의 태양이라고도 한다. 희망의 태양을 가진 인생은 밝고 활기차다. 그러나 희망의 태양이 꺼지면 인생은 곧 암흑으로 변한다. 우리 마음 속에 희망의 태양이 솟을 때 비로소 삶에 활기가 넘친다.
희망의 태양을 마음속에 품고 긍정의 눈으로 인생을 살아가자. 항상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면 그 인생은 기쁨과 희망으로 넘쳐 난다. 희망의 씨앗을 내 인생의 밭에 뿌리자. 나의 밭을 잘 가꾸고 거두어 희망을 먹으며 밝고 행복한 미래를 가꾸어가자. 희망이 없으면 새해의 의미가 없어진다. 새해는 희망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이제 무술년 황금 개띠의 새해를 맞이하면서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돌이켜 보고 한 해를 성찰하는 일이야말로 우리 모두를 만족시키는 삶의 가치가 된다. 내 인생의 밭에 푸른 희망의 나무를 심으면, 그 인생은 밝고 행복한 인생이 된다.
내일은 우리 눈에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다. 그러나 내일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 내일을 위해 희망을 품는다. 내일을 위한 희망이 곧 미래를 결정한다. 인간만이 현재를 넘어서 더 나은 미래를 내다보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는 존재이다.
올해 6월부터 치러질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 추첨을 마치고 “세계 1위인 독일은 안 걸렸으면 했는데 독일이 같은 조라 심리적 부담은 있지만, 희망을 품고 준비하겠다”고 한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의 소감과 같이 희망은 준비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다. 무술년 황금 개띠 해에 희망을 만들어 그것을 먹고 살아가는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자.
최무영 한국천사운동중앙회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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