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동두천시장이 29일 한국 빙상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상항)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오 시장에게 주어진 공로패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 2018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황철 동두천시 문화체육과장을 통해 전달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측은 “오 시장이 헌신적인 열정으로 동두천시 빙상부 운영을 적극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빙상발전에 적극 기여하셨기에 빙상인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앞선 지난 12일에도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회장 유태욱)으로부터 동두천시청 빙상팀에 높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에 따른 국가대표 배출 산실의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오 시장은 “시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업무를 한 것인데 잇따라 공로패를 받게 돼 오히려 감사하다”며 “동두천시청 빙상팀이 더 큰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물론 선수단 지원과 사기진작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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