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여성회, 한미경 신임 대표 선출

▲ 30일 봉담 오지랖센터에서 열린 화성여성회 2018년 정기총회에서 한미경 신임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화성여성회 제공
▲ 30일 봉담 오지랖센터에서 열린 화성여성회 2018년 정기총회에서 한미경 신임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화성여성회 제공

화성여성회는 30일 봉담 오지랖센터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갖고 한미경 서부지부장을 신임대표로 선출했다.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 및 결산, 2018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한미경 신임 대표는 “화성여성회가 더욱 발전하는 시기에 대표를 맡게 돼 영광이면서도 막중한 책임에 어깨가 무겁다”며 “올해에는 ‘일하는 여성’, ‘이주여성’ 관련사업에 중점을 둘 것이며, 6월 지방선거에서도 여성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여성회는 2006년 창립 이후 성평등강사 육성, 인문학 강좌 및 교육사업, 어린이장터 등의 문화기획사업, 한글교실, 이주여성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온 화성지역의 대표적인 여성단체다.

 

화성=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