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유소년축구클럽, 상해 푸타 국제 청소년축구대회 3위 입상

▲ 8-1. 동두천유소년축구클럽, 상해 푸타 국제 청소년축구대회 3위 입상

동두천시는 동두천유소년축구클럽(감독 유총명)이 최근 상해 푸타 국제 청소년축구대회에서 3위 입상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동두천유소년축구클럽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해 푸타에서 개최된 상해 푸타 국제 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다.

 

중국 상해 푸동축구센터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 동두천유소년축구클럽은 지난달 17일 출정식과 함께 임원 2명, 선수 13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유총명 감독은 “타국이라는 생소한 환경에서도 힘을 내어 경기를 치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동두천시의 대표적인 유소년축구클럽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아직 어린 유소년들이 타국에서 국제대회라는 부담감을 이기고 3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시를 널리 알려준 것에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 8-2. 동두천유소년축구클럽, 상해 푸타 국제 청소년축구대회 3위 입상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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