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 부천소사서(보안계) 사진

부천소사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에게 사랑의 쌀 70포(10kg)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부천소사경찰서는 부천전기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유제열 서장과 부천저기협의회 서화영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쌀을 전달받은 북한이탈주민들은 “수시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따뜻한 위로의 말로 격려해 주시는 경찰관과 여러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홀로 버텨내야 하는 한국생활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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