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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독서마라톤 대회’ 개최… 오는 8월 말까지

승인 2018-02-08 11:02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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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3월1일부터 독서마라톤 시작

양주시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개인이나 단체가 직접 독서 목표량을 마라톤 코스처럼 정하고 완주하는 특별한 독서문화 운동으로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초등학생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과 단체로 참여할 수 이다.

 

개인은 5㎞(5천쪽), 10㎞(1만쪽), 15㎞(1만5천쪽) 코스, 단체(2~4인)는 하프코스(2만1천97쪽), 풀코스(4만2천195쪽)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참여자가 책을 읽고 독후감과 토론,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독서기록장과 독후활동지 등 결과물을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대회가 끝난 후 독서마라톤 코스 완주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제출된 결과물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양주시 공공도서관(꿈나무, 남면, 덕계, 광적, 양주희망, 덕정, 고읍, 봉암, 장흥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031-8082-7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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