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면 24개 이장단협의회, 수동중학교 신입생 전원 교복지원

▲ 수동중 장학금 전달

남양주시 수동면 24개 이장단협의회로 구성된 수동면 장학회(회장 박준희)는 수동중학교 신입생 전원을 위한 교복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장학회는 이날 최대집 수동면장과 신현구 수동중 운영위원장, 예비 신입생 학부모 및 학생을 초청해 장학금 1천200만 원을 교복구입비에 써 달라며 수동중학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2008년부터 적립해온 장학금(1천200만 원)을 수동중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60여 명 학생이 수혜를 받게 될 예정이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재득 수동중학교 교장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입학생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특별히 신입생에 대한 교복지원으로 이어져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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