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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관내 511개 경로당 방문 교통안전교육 실시

승인 2018-02-11 15:28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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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경찰서2
남양주경찰서는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외근경찰ㆍ지역 경찰 등 경찰관이 관내 경로당 약 511개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노인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남양주 관내에서 2016년도부터 2년 동안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25%를 차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각 경로당을 방문, 교통안전 홍보물품(형광팔찌, 신발 반사지, LED 등)을 배부하며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곽영진 서장은 “관내 한 곳의 경로당을 빠짐없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 반영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을 위협하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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