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현재 국회의원(하남ㆍ기획재정위)은 지난 1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당원ㆍ지지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대회를 가졌다.
이 의원은 이날 “지하철 5호선 국비 97%를 확보해 조기개통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9호선 하남 연장을‘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시키는 등 하남지하철 시대를 완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하남지하철 시대와 함께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9호선 하남연장 조기 착수를 위한 하남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최근 전달하는 등 9호선 하남 연장의 조기 착수를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산곡초교 다목적체육관 21억 원과 남한중 다목적체육관 28억5천만 원 확보한데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상곤 교육부총리를 등을 최근 방문해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신설과 초등학교 증축 및 신설을 요청하는 등 하남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교육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혔다.
특히,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등의 현안사항인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설명도 할애했다. 그는 “ 미사ㆍ위례신도시의 부족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미사도서관 건립 국비 확보와미사우체국 개소, 위례우체국 국명 변경 개소, 위례파출소 신축예산 확보(올해 7억8천만 원ㆍ지난해 34억2천만 원)했다”고 소개했다.
이 의원은 “국회 입성 이후 오직 하남 발전만을 생각하며 지금까지 뛰어왔다”면서 “이렇듯 큰 의정활동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하남시민 여러분의 변치 않는 지지와 관심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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