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 신임 회장에 김용춘씨 선출

모든 국민이 새마을운동이 국가발전에 필요한 운동임을 인식시킬 것 강조

▲ 양주시 새마을지회 정기총회3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 신임 15대 회장에 김용춘 전 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57)이 선출됐다.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는 13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양주시새마을단체 회장단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15대 새마을운동 양주시 지회장에 전 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한 김용춘 회장, 감사에 현 농협은행 양주시청출장소 임상혁 지점장을 선출했다.

 

▲ 신임 김용춘 회장
신임 김용추 회장은 “1970년대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의 경이적인 경제발전을 이끌어온 범국민적 운동이었다”며 “이제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사랑과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운동을 열심히 실천해 양주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새마을운동이 국가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운동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년간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를 이끌어 온 한관희 지회장은 “양주시새마을 대표자로 봉사활동을 한 기간이 인생에 가장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신임 김용춘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양주시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3월14일 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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