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새마을회, 회장단 이ㆍ취임식

제12대 김용란 새마을회장 및 제11대 이혜숙 새마을부녀회장 취임

▲ 새마을회장단_이취임식(왼쪽_김용란_새마을지회장,오른쪽_이혜숙_부녀회장
▲ 왼쪽 김용란 새마을지회장, 오른쪽 이혜숙 부녀회장

의왕시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회장단 이ㆍ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기길운 시의회의장, 도ㆍ시의원, 새마을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이임 회장단 업적보고와 기념패 수여, 전임회장 이임사, 새마을기 전달, 신임회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임 이종진 회장에 이어 새롭게 제12대 의왕시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한 김용란 회장은 2000년부터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시작해 2006년 오전동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2년 의왕시새마을부녀회장을 맡으면서 푸드뱅크와 김장봉사, 노인잔치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또 전임 김용란 회장에 이어 제11대 의왕시새마을회부녀회장으로 취임한 이혜숙 회장은 1999년 부녀회 활동을 시작해 2015년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 왔다.

 

김용란 새마을회장과 이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새마을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사회와 지역 복지 현장에 가까이 다가가는 새마을 가족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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