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문화유산] 사적 제259호… 고려 강화 선원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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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선원사지는 1976년 동국대학교 강화도학술조사단이 강화도 일원에 대한 지표조사에서 처음 발견했다. 면적은 1만1천540.5㎡이며 사적 제259호로 지정됐다. 1977년에 사적 제259호 강화선원사지(江華仙源寺址)로 지정되었다.

 

이 곳은 1996년부터 4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동국대학교박물관) 결과 절터와 관련된 유적으로 규명되고 있으나, ‘조선왕조실록’에서 전하는 고려팔만대장경을 판각했던 선원사(禪源寺)터로 볼 수 있는 고고학적 자료가 확인되지 않아 이에 대하여는 장기적인 조사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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