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화인켐,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위탁운영어린이집 현판식 개최

▲ 평택시소재 동우화인켐 동화어린이집현판식

평택시 포승읍 소재 동우화인켐의 직장보육시설인 ‘동화어린이집’이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손을 잡고 위탁어린이집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를 기념하고자 13일 동우화인켐과 한솔어린이재단 관계자와 동화어린이집 원장, 원감 및 학부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동화어린이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화어린이집은 동우화인켐의 직장어린이집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3천300㎡ 규모로 지난 2007년 최초 인가를 받고, 2011년 안중읍 학현리로 확장 이전하여 156명의 원아들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동우화인켐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프로세스케미컬과 터치세선패널과 편광필름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정보전자소재 산업의 국내 최고 TOTAL SOLUTION MAKER로 2017년 6월 14일 ‘제52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금탄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우화인켐 우동희 상무는 “현재 동화어린이집은 평택 지역의 제일의 어린이집으로, 직원들이 일ㆍ가정 양립할 수 있게 했다”면서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의 위탁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동화어린이집이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은 직장어린이집 전문 위탁재단으로 경찰청, 현대자동차 등의 직장어린이집 100여 곳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도담뜰ㆍ도담솔ㆍ도담별의 한솔어린이보육재단만의 중점보육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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