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장덕진)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2018학년도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생 80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내외빈 등 230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해 주었다.
시흥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과정, 총 80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개강식은 영재교육대상자 인정서 수여, 영재교육원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교육과정 운영안내, 교육장님 및 시화중학교 교장선생님의 축하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장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에 입학하는 80명 학생에게 영재교육대상자 인정서를 수여하고 “잠재력을 개발하고 새로운 문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지도교사에게는 “뛰어난 소질을 가진 학생들의 개별화교육에 특히 관심을 갖고 지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흥시는 서울대학교사범대학 부설 시흥 영재교육원을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각 학년 20명씩 총 60명, 수학ㆍ과학ㆍ융합 분과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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