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18년 그린오너’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그린오너’는 화성도시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지역단체와 교육기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화성시민이 이용하는 공원을 위촉받아 관리하는 제도로 2007년부터 시행됐다. 화성도시공사는 지난달 신청접수를 통해 반송중학교, 경기도시공사, 삼성전자 등 26개의 신규 단체를 ‘그린오너’로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들은 화성시 공원의 시설물점검, 보수 및 녹지관리, 환경정화, 이용자 간담회를 통해 화성도시공사와 공원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그린오너제도를 활성화하고, 민ㆍ관ㆍ공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지역사회발전과 공원시설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성=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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