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8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발대식

▲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광명시 제공
▲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일자리참여 어르신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43억 8천여만원을 투입해 총 1천721명의 광명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지원사업은 ▲노노케어 ▲공익활동(경로당 도우미, 문화재보호활동, 실버순찰대, 실버건강관리사 등) ▲창업형(햇살선생님, 추억의찻집, 실버방역단, 학교급식도우미 등) ▲인력파견형(민간어르신취업알선) 등 3개 유형 2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1일 3시간이상, 월 30시간 근무하고,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박충서 광명시 복지돌봄국장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높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자리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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