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신임 김성수 회천의용소방대장 취임

▲ 취임 김성수

양주소방서 회천남성의용소방대장에 신임 김성수 대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취임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원대식 도의원,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 홍성표ㆍ황영희ㆍ박경수 시의원 등 주요 시인사를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신임 의용소방대장 취임을 축하했다.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이날 이임한 곽윤진 대장에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을 높이 사 도지사 공로패를 전수했으며, 새로 취임한 김성수 대장에게 의용소방대기를 전달하고 대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남성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취임한 김성수 대장은 의용소방대에 몸 담은 24년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구호활동은 물론 주민의 안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무한봉사활동으로 주위로부터 깊은 신임을 받았다.

김성수 대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무한한 열정과 화합을 통해 양주시 소방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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