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농지은행사업 전국 최우수 선정

▲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자사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전남 나주에 소재한 농어촌공사 본사 KRC아트홀에서 개최된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2017년 농지은행사업 전국 최우수지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평택지사는 2017년 농지연금, 매입비축, 경영회생 등 7개 전 사업에서 목표 148억 원 대비 121%인 179억 원(31억 원 초과집행)을 집행하여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최근 평택지역의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한 농지가격 상승과 경지면적 감소 등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 마을별 찾아가는 서비스 등 홍보와 부실지원 방지를 위한 심의기능을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사업추진 전략을 구축하여 이룬 성과다.

 

정인노 지사장은 “금년에도 농지은행사업 목표 172억 원의 사업비를 상반기에 70% 이상 집중 추진해 정부의 재정조기집행에 적극 부응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친절·청렴 영수증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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