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동, 저소득 독거노인 맞춤형 이불 빨래 돕기

▲ 의왕시 고천동, 이불빨래서비스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오) 위원들이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이불 빨래 돕기에 나섰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12명은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16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에 사용한 이불 35채를 수거해 세탁 및 완전 건조ㆍ포장 후 각 가정에 나눠주었다.

 

위원들은 “소득이 낮은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정해룡 고천동장은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ㆍ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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