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농민 소비자 직거래 농산물시장 개장으로 25억 판매전망

안성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아양동 아양로 일원에서 안성농업인 새벽시장 운영협의회가 주관하는 새벽시장을 개장ㆍ운영한다.

 

새벽시장은 15개 읍ㆍ면ㆍ동 180여 명의 협의회원이 당일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착한 가격으로 직거래한다.

 

새벽 5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는 장터시장은 봄나물을 비롯해 과채류, 엽채류, 특용작물, 곡류, 가공식품 등 다양한 로컬푸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협의회는 안전한 농산물임을 알리고자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확대와 원산지표시, 생산자 실명, 생산자 리콜로 소비자를 보호한다.

안성=박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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