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공헌해 온 인물을 선정해 주는 행사다.
김 시장은 평가에서 민선 5ㆍ6기 8년 동안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고천행복타운, 초평 뉴스테이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시 최초의 산업단지인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등 의왕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왕레일바이크는 과거 관광의 불모지였던 의왕시를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도시로 급부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지난 18일 레일바이크 인근에 의왕스카이레일(집와이어)과 왕송호수캠핑장이 개장되면서 왕송호수 일대가 체류형 종합관광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6만 시민과 700여 공직자가 함께 이뤄 낸 소중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왕시가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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