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화재안전 특별조사' 참여할 기간제 근로자 1천61명 모집

▲ 분당소방서 전경. 사진=분당소방서 제공
▲ 분당소방서 전경. 사진=분당소방서 제공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오는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1천61명 규모로, 오는 5월10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기간제 근로자 형태로 채용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요원은 전기분야 29명, 가스 및 소방분야 73명을 비롯해 조사 보조요원으로 소방, 건축, 전기, 가스 892명, 행정분야 67명 등이다.

 

원서접수방법은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http://119gosi.kr)를 통해 원서 접수한다. 합격자 발표는 5월30일 오후 2시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경호 서장은 “화재안전 특별조사 인력채용으로 관내 소방대상물의 점검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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