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북부관내 소방서 5개소(동두천, 양주, 연천, 포천, 의정부) 소속 구조대원 및 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사고대응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기자동차와 관련된 사고가 증세 추세를 보임에 따라 마련됐다. 동두천소방서는 현대자동차 북부서비스센터 소속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고압전류가 발생하는 전기 자동차의 구조와 특징, 유형별 사고 대처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기자동차 사고와 관련해 ▲효율적인 인명구조 방법 ▲신속한 화재진압 방법 ▲현장 출동대원의 감전사고 방지 방법 등 대응방법 마련 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선병주 서장은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전기자동차 사고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원들의 전문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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