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조병돈)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18 찾아가는 꿈의학교 ‘꿈키움 상상꿈터’ 개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꿈키움 상상꿈터에서는 관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설정을 위한 대학탐방 및 학과탐방과 사회심리극 활동을 통한 꿈과 끼 발산, 꿈키움 2박3일 공동체 캠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사회심리극은 김영한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 소장이 10차에 걸쳐 지도하고 오는 10월에는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꿈키움 상상꿈터 꿈의학교는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사회심리극 활동을 통해 자발성과 창조성을 키워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직업을 찾아가는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기준 시간 이수시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내역이 기록된다.
김영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꿈키움 상상꿈터 꿈의학교를 통해 이천의 남부지역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천의 남부지역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꿈의학교에 도움을 주신 강사님과 대학교, 중ㆍ고등학교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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