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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드림파워 & LG유플러스 에너지절감사업 MOU 체결

승인 2018-05-23 18:33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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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드림파워(대표이사 한상문)는 LG유플러스(대표이사 권영수)와 발전소내 소비전력 절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소비 산업구조 효율화 정책에 부응하고 상호 발전을 이뤄가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말 시험운영을 목표로 적용대상 기기를 선정하고 기술적 협력을 지속키로 약속했다. LG유플러스가 투자비를 조달하고 절감된 전력비용으로 동두천드림파워가 투자비를 상환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천연가스 요금 대비 낮은 전력 판매 단가로 준공 이후 지속적인 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두천 드림파워의 비용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두천드림파워의 에너지절감사업은 천연가스복합발전소의 전력생산을 위한 소내 전기기기에 고효율의 인버터 적용 등 에너지소비량을 절약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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