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양평군선수단 해단식 개최

▲ 01 양평군 선수단 해단식 개최
▲ 양평군 선수단 해단식 개최

양평군체육회는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양평군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김환권 양평경찰서장, 이종식 양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종목별 출전선수 및 관계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는 두 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선수들에게 메달 및 상장을 수여했고, 양평군 체육발전에 기여한 선수 및 임원 17명에게 체육발전유공 표창을 시상했다.

 

양평군체육회장인 김선교 양평군수는 “64회 만에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승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14위를 거둔 것은 12만 군민의 열정과 여기계신 모든 분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가을에 개최될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2개 종목, 367명(선수 260명, 임원 87명)의 선수단 파견해 종합 1위(2부)을 차지했고,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8개 종목, 104명(선수 70명, 임원 및 보호자 34명)의 선수단 파견해 종합 14위를 기록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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