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년ㆍ청소년 해외봉사단 ‘세상 밖으로 꿈 배낭 봉사단’발대식 가져

▲ 01 꿈배낭 봉사단 발대식

양평군은 최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년ㆍ청소년 해외봉사단인 ‘세상 밖으로 꿈 배낭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세상 밖으로 꿈 배낭 봉사단’은 지역 내 청소년이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관을 넓히고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2017년에 구성된 해외 봉사단체다.

 

중ㆍ고ㆍ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017년 16명보다 많은 24명이 참가할 예정이고 봉사기간도 12일로 늘어났다. 봉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과 반테이민체이 지역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시설개선,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인다.

 

봉사단은 6월부터 8월까지 각종 소양교육, 역할교육, 현지 문화 및 언어 등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캄보디아 시엠립교육청 및 반테이민체이주는 양평군의 우호협력 기관이다. 양평의 청년 대표로서 동료와 함께 봉사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창의적으로 도전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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