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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꽃동네은총의집 장애인 보호 업무협약 체결

승인 2018-05-29 19:13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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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는 29일 회의실에서 임병숙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꽃동네은총의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과 장애인 학대사건 예방을 위한 교육실시, 장애인의 형사절차상 권익향상과 장애인 인권보호와 인식개선, 피해자 보호ㆍ지원 활동 등 꽃동네와 경찰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임병숙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범죄예방과 실종예방에 앞장서겠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을 추진하면서 발달장애인 전담 조사관을 지정 운용하는 등 장애인권익 보호업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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