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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우리병원, 뇌졸중 치료 잘하는 ‘1등급 병원' 선정

승인 2018-06-03 13:35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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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포우리병원 뇌혈관센터 뇌혈관질환 진료 장면
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성백)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종합병원 이상급 24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뇌졸중 진료의 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의료진 구성 등의 구조지표, 진료과정 지표, 재원일수 등 모니터링 지표에 대한 평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 국민이 뇌졸중 진료 의료기관의 수준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포우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급성심근경색증, 협심증 치료를 위한 경피적 관상동맥술평가에서도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중증 응급질환인 뇌혈관, 심장혈관 진료에 있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성백 병원장은 “김포우리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뇌졸중 치료 전담팀을 운영, 뇌졸중 치료의 신속성이 확보돼 있어 앞으로도 뇌졸중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포우리병원 전경 사진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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