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진중의 융합인재교육(STEAM:Science,Technology,Engineering, Arts, Mathematics) 프로그램 ‘씽씽(think think)데이’는 창의지성 교육 및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자 전교생이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1일 축제형 융합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창의융합 체험활동 씽씽데이는 STEAM 교육이 수학ㆍ과학 과목의 이론과 개념뿐만 아니라 실생활과의 연계성을 강조하는 만큼 학년별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지식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까지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TEAM-과학 체험, STEAM-수학 체험, STEAM?스포츠 활동과 더불어 과학ㆍ수학 자율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한 부스체험은 코코넛 로봇체험, DNA LED 조명 만들기, 익룡 글라이더 만들기, 닮음을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소마큐브, 3D 프린팅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현지나 지도교사는 “이번 씽씽데이는 학생과 교사가 새로운 체험을 위한 아이디어를 계획하느라 힘들었지만, 학생들이 이 행사를 통해 실생활 속 여러 과학기술적 부분에 대한 이해가 길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빈 학생회장(3학년)은 “학교에서 과학과 수학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해 더욱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