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11일부터15일까지 ‘2018년 하계 시정참여 봉사활동’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2명으로 이 중 7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등록장애인(본인), 북한이탈주민을 특별 선발한다. 선발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대학원생ㆍ휴학생, 이전 2년간 시정참여 봉사활동에 참여했거나 중도 포기한 학생은 제외된다.
선발방법은 오는 18일 공개 전산추첨하고 추첨에 참관을 희망하는 학생은 15일까지 시청 자치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19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시청ㆍ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다음달 2일부터 27일까지 시정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보상금은 시 생활임금 8,180원이 적용돼 일일 4만9,08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하남시 자치행정과(031-790-5669)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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