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양병원, 국군일동병원 상호 협약 체결

▲ 국군일동병원-한양병원 협약식

남양주한양병원(이사장 장진혁)과 국군일동병원(병원장 오대근)은 국방 수호에 매진하는 국군장병들의 의료복지 혜택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장진혁 이사장과 오대근 병원장 등 양측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 후 병원 라운딩, 협약에 대한 의견 교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 발전에 부합하는 임상연구, 학술 활동 등 연구교류 협력 ▲진료 의뢰 등 진료 교류 협조 ▲의료인 교육ㆍ수련 및 인력 파견ㆍ교류 협력 ▲공공의료 정책 수행 협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협약에 따라 급성기환자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국군일동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남양주한양병원이 응급환자 이송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장진혁 이사장과 오대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활발한 진료협력을 펼쳐 국군장병들의 복지를 확대해 나가고, 아울러 국민보건을 향상시키는 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남양주=하지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