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ㆍ안양고용노동지청,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 체결

▲ 일자리창출_지원사업_체결식

의왕시와 안양고용노동지청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시는 최근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버스운전 인력 양성과정이 선정돼 국비 5천76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버스운전 인력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역량을 갖춘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를 양성하고, 직무 맞춤형 교육(소양교육, 친절 서비스교육 등)을 통해 수준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7월 중순까지 6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 뒤 지역 내 우수 운전전문학원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진 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센터팀장은 “버스운전 인력 양성과정 운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을 위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센터팀(031-345-24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