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창업자 기업 현장 체험 ‘비즈니스 캠프’ 개최

▲ 광명시는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에서 청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캠프’를 개최했다. 광명시 제공
▲ 광명시는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에서 청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캠프’를 개최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에서 청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적 비즈니스 모델 탐방과 기업 현장을 체험하는 ‘비즈니스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 31명의 청년창업자들은 지역에서 성공한 청년 창업 기업(엄마나무숲, 라이트에코너지 등)을 방문해 지역적 사업모델 개발 및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모델 모습과 경영원리를 배웠다.

 

캠프에 참가한 한 창업자는 “창업 자금 부족에 시달리던 중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정책자금을 지원 받아 가뭄의 단비처럼 창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 내에서 고용과 매출을 꾸준히 창출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데 힘쓰겠다”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하기 좋은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기반조성에 힘쓰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청년창업자 43팀을 지원해 약 30억 원의 매출발생과 2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청년창업자금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신규 지역 청년 창업자 23팀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