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지난 11일 시화호 방어머리 선착장에서 여름철 풍수해 및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 및 수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훈련으로 시흥소방서 119구조대원 27명이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참여했다.
바다와 인접해 있는 시흥시 특성에 맞게 구조보트 조종 및 인명구조기법 숙달 훈련으로 진행했으며, 익수자가 발생한 훈련상황에서 수난장비를 활용한 수중탐색 및 인양훈련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정현모 서장은 “훈련을 통해 수난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능력을 향상시키 시민 여러분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수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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