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군연합회(회장 김현수) 회원 50여명은 19일부터 2일간 전북 전주시에 소재한 농촌진흥청과 충북 충주시 농촌체험농장을 방문해 시설하우스를 활용한 새로운 농법 견학과 융복합산업을 이용한 농가소득창출을 위한 선진농업연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주요 농작물의 주산지가 남부지방에서 계속하여 북상함에 따라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선택과 재배기술 등 미래예측 가능한 농업에 대비하고 선진농업기술 습득과 농업경영인의 위상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업여건이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농업인들이 희망을 찾고 웃음 짓는 가평을 만들기 위해 생명산업과 안보산업을 담당하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이 미래에 대비한 가평농업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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