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창간 30주년 축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풀뿌리 민주주의 성장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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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를 성장시키는 소중한 파트너인 경기일보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요즘 여러 지방지 창간 행사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언론자유화 이후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임을 가슴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사회경제적인 변화와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도 언론의 사명을 다하면서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데 대해 진심 어린 존경을 표합니다.

 

경기일보는 1300만 경기도민을 대변하면서 경기도의 지방자치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으며, 나아가 대한민국이 자치분권국가로 거듭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신항철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특히 현장에서 분초를 다투며 진실을 전달하고자 애쓴 기자들의 노고 덕분에 의정활동에도 많은 힘을 얻고 있다는 고백을 드립니다.

 

경기일보는 경기도와 인천을 대표하는 미디어입니다. 경기도와 인천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평택에서 임진강까지 142㎞의 해안이 있고, 경기도와 인천은 함께 평화의 뱃길을 열고 있습니다. 제10대 경기도의회 142명의 도의원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다운 의회’의 모습으로 새로운 평화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로, 지방의회의 롤 모델이 되겠습니다. 나아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성장시키는 소중한 파트너인 경기일보를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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