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관내 농협, 폭염피해 복구 위한 양수기 긴급 지원

▲ NH농협 평택시지부 양수기 지원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이원묵)과 안중농협(조합장 이용범)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가뭄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 및 피해예방을 위해 양수기를 긴급 지원했다.

 

이번 양수기 지원은 농협중앙회 재해자금을 지원받아 안중농협 재해지원비 2천500만 원의 예산으로 집행됐으며, 5개 읍ㆍ면에 각 10대씩 총 50대를 각 영농회에 공급해 양수기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범 조합장은 “이번 양수기 지원으로 농가의 폭염 및 가뭄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농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묵 지부장은 “관내 농ㆍ축협도 관정, 영양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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