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안성휴게소(부산방향) 주유소와 충전소 20일부터 영업중단

경부고속도로 안성(부산방향)휴게소 내 주유소와 LPG 충전소가 약 4개월 동안 영업을 중단한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20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주유소 재축 공사로 인해 이 휴게소 내 주유소ㆍ LPG 충전소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사기간동안 경부고속도로 이용고객은 주유가 필요한 경우 고속도로 진입 전 미리 주유하거나 기흥휴게소 등 인근 주유소를 이용해야 한다.

 

안성휴게소는 정상 영업을 한다.

 

도공 관계자는 “노후화된 주유시설을 전면 개선해 주유소 안전성과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재축공사를 하게 됐다”며 “공사를 예정된 기한에 완료,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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