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평촌동협의회, 여수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및 국토대청결운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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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지도자평촌동협의회, 여수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및 국토대청결운동 진행

 

새마을지도자평촌동협의회(회장 배승호, 이하 평촌동협의회)는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평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부회)와 함께 전라남도 여수시 낭도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일상생활조차 힘겨운 올 여름을 소중한 사람들과 의미있는 일을 실천하고자 한 회원의 고향인 낭도의 한 마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곳에는 평균 연령 80세가 넘는 어르신 28명이 거주 중이었으며 평촌동협의회는 마을과 바닷가에 방치된 폐그물,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마을 어르신들의 주 공간인 마을회관을 청소하며 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게끔 힘을 실었다.

 

배승호 회장은 “무슨 일이든 실천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행복한 구슬땀을 흘려준 회원들과 동행한 행정복지센터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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