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복지넷(위원장 유부선)이 지역 저소득층 아동 지원사업인 소원트리 행사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매를 센터로 초청해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매는 소원트리에 “장난감을 갖고 싶다”는 소원을 적었고, 진접복지넷은 자메에게 마론인형과 주방놀이세트를 각각 선물했다.
이인 광릉로터리 회장은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더 열심히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함께하는 일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명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ㆍ관이 함께 더욱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진접읍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소원트리 사업은 진접읍에서 진행 중인 희망나눔릴레이 14번째 주인공인 광릉로터리에서 매월 20만원 지정 기탁해 실시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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