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 개최

▲ 20주년기념식_병원장1

분당제생병원(원장 채병국)은 29일 오전 본관 대강당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분당제생병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2일 성남시에 상비약품 200세트를 기탁했으며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또 오는 31일 재활의학과 심포지엄 학술대회를 연다.

 

앞서 분당제생병원은 개원 당시 첨단 의료장비와 최신 지견을 갖춘 의료진은 물론 OCS, PACS, EMR 등을 통합 운영하는 전산 프로그램, 쾌적한 시설 환경으로 병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적정성 평가에서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1등급 병원 평가를 받고, 2013년 국제진료소를 열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채병국 원장은 “재단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수술을 위해 의료 장비 투자와 신관 건물 증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초심으로 돌아가 소통과 화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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