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흥왕사 주지 청곡 스님이 여주불교사암연합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9일 여주 흥왕사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설성 스님(대왕사 주지)과 도윤 스님(고달사 주지), 혜성 스님(신고달사 주지), 이항진 여주시장 등 회원사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곡 스님은 취임식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긴 다양한 자비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회원사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는 여주 시민을 위한 연등축제와 전시, 사찰음악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복지와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여주지역 60여 개 사찰을 대상으로 행사의 참여율을 높이고 숙원사업이었던 연합회관 건립과 고달사지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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