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31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갖고 한 단계 높아진 주민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74억 원이 투입돼 비전2로 330(죽백동 724번지)의 3천393㎡ 부지에 연면적 2천945㎡로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상의 주민 서비스는 물론 10월부터는 난타, 플롯, 통기타, 다이어트 댄스 프로그램 총 4개 강좌가 증가한 12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좀 더 다양한 문화혜택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범 비전1동 8개단체 협의회장은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가 시민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열린 청사, 공직자에게는 다시 근무하고 싶은 직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제1의 주거지역으로 인구 6만2천명에 걸 맞는 신청사가 개청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비전1동 신청사를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을 주축으로 시민 참여 자치를 선도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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